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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과 성폭행에 대한 강박을 가진 27세 여학생 외 등록일 : 2017-07-27
[사례1] 죽음과 성폭행에 대한 강박을 가진 27세 여학생

강박적 사고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.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공무원공부를 하고 있는 공시생입니다. 지금 공부시작한지는 횟수로 2년이조금 넘었는데요. 초시생일때 그러니까 작년에 제 동생이 사고로 하늘이 별이 되었습니다. 그때는 너무나 경황이 없고 갑작스러워서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. 지켜주지 못하고 좀더 잘해주지 못한 거 같아 너무나 괴로웠습니다. 그렇게 힘든 일이 있고 얼마 안 가서 새벽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. 자신이 성폭행을 당해서 너무나 힘들다는 전화였습니다. 하늘이 노래졌습니다. 가뜩이나 마음을 다스리기 힘든 상태인데 친한 친구마저 그러니 진째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가 싶더군요...... 친구를 위로하고 옆에 있어주었고 지금 친구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상태입니다. 엎친대 덮친 격이라고 너무나 힘든 1년간이였습니다. 당연히 1년 공부는 날아가고 첫 시험에서 낙방을 했습니다. 원래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진짜 허탈하고 그래도 공부했던 것들이 너무나 아깝고 앞으로 또 해야 한다니 진짜 막막했습니다. 그러자 평소에는 안 그랬는데 가위로 제 혀를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심하게 들었습니다.

그때 겨우겨우 제 자신을 다스리며 그 행동과 생각에서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참았습니다. 죽음과 소중한 사람의 절망 그리고 제 미래에 대한 좌절 때문에 혼란의 시기였던것같습니다.. 지금은 그런 충동은 들지 않지만 또 1년간 공부를 하면서 이제는 저에게 강박적 사고가 덮쳐왔습니다.. 나도 성폭행 당하면 어쩌지......나도 갑작스레 죽는 건 아닌가.. 이러다 나도 죽는 건가.. 왜 자꾸 저린 성폭행 같은 생각을 하지.. 내가 저런 행위를 좋아하는 건가? 나는 미쳤나??? 자아분열이 오는 것 같이 쓸모 없는 생각이란 걸 아는데 진짜 괴롭더군요.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진짜 자꾸만 저런 생각이 들어 괴로웠습니다. 지금도 그렇고요. 우연히 유투브에서 선생님 강의를 보고 오늘부터 생각중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. 하루밖에 안됐지만 꽤 효과가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. 왜냐면 진짜 하루 종일 그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는데 생각중지 생각중지를 외우면 꽤 마음이 괜찮아지고 그 생각에 무심해지는 것 같아지는 거 같더라고요. 정신과도 가볼까 했는데......아직 용기가 없습니다. 그리고 제 섣부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약을 먹으면 좋아지지만 근본은 바뀌지 않을 거 같더라고요......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현재마음은 그렇습니다. 앞으로도 인생을 살아야 하고 또 공부도 계속해야 하는데 이런 정신으로 하다간 너무나 괴로울거같아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선생님. 제발 도와주세요..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.. 정말 괴롭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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